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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故 백남기 씨 부검 진행해야" 주장

입력 | 2016-10-0617:15   수정 |2016-10-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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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등 보수 시민단체 소속 회원 10여 명은 오늘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 규명을 위해 고 백남기 씨 부검을 하루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병사인지 외인사인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부검만이 해결책이라며 경찰의 부검영장대로 부검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 백남기 씨의 빈소가 있는 장례식장으로 가려던 이들은 충돌을 우려한 병원과 경찰의 제지로 빈소는 방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