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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서 간장게장 먹고 식중독 증세, 60대 숨져

입력 | 2016-10-2717:13   수정 |2016-10-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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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도의 한 식당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식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숨진 66살 장 모 씨는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일행과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왔다 게장 백반을 먹고 설사와 복통증세를 보여 부산 모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사망 원인이 장염비브리오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