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김수산 리포터

[이브닝 핫클릭] 딸 바라기 아빠의 유쾌한 도전 外

입력 | 2016-11-1817:56   수정 |2016-1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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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바라기

요즘 인터넷에서는 딸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아빠들이 스타로 등극하고 있는데요.

한껏 멋 부리고 찍은 딸의 사진을 익살스럽게 따라하는 아빠에 이어 이런 아빠까지 등장했습니다.

철봉에 매달려 민첩한 몸놀림을 선보이는 소녀, 옆에서 아빠도 자신 있게 따라해 봅니다.

하지만 마음만 앞서는 것 같죠.

내친김에 다른 동작도 도전!

아홉 살짜리 딸을 따라해 보겠다며 아빠가 사십 대의 몸으로 열심히 움직여보는데,

아, 야속한 세월이여, 역시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체조를 배우고 있는 딸 따라잡기에 재미가 들린 아빠.

못 말리는 장난끼와 함께 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공개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인터넷 스타 대열에 올랐는데 최근엔 방송사의 출연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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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상 스키

스키를 타는 한 무리의 사람들, 능숙하게 눈밭을 가르며 짜릿한 질주의 스릴을 만끽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죠?

난데없이 곰이 뒤를 쫓고 알 수 없는 폭격까지!

심지어 괴물이 나타나 촉수를 휘두르며 스키 타는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마치 공상과학영화나 비디오게임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데요.

오스트리아의 한 스키장이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앞두고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선보인 영상입니다.

실제 촬영한 모습에 컴퓨터그래픽 효과를 더해 완성했는데요.

실감 나는 연출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움직임으로 실재와 허구의 경계를 허물고 있죠.

이런 모험이 진짜로 가능하다면 이 스키장은 문전성시를 이룰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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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는 안전모

자전거를 탈 때는 안전과 부상방지를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때때로 짐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이런 건 어떨까요?

꼭 종이접기 작품 같죠?

양쪽으로 펼쳐주기만 하세요. 안전모가 뚝딱 완성됩니다.

미국 뉴욕 출신의 한 여성이 선보인 이른바 ′에코 안전모′인데요.

종이를 벌집 구조로 접어 만들었지만 내구성과 충격 흡수기능만큼은 만만치 않습니다.

발수코팅처리도 했기 때문에 비가 내려도 세 시간 정도는 거뜬히 견딜 수 있다고 하네요.

귀찮고 번거롭다며 안전을 포기하는 자전거족들을 위해 연구하기 시작한 건데, 한 세계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보완을 거쳐 미 연방 안전 표준까지 합격하면 내년 봄 뉴욕의 공용 자전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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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대형 라떼

쌀쌀해지니 따뜻한 커피 한 잔 생각나시죠?

한 미국인 남자가 자신만의 커피 마시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잔부터 크기가 어마어마한데요.

먼저 전문점에서 사온 라테커피를 모두 쏟아 붓습니다.

끝을 모르고 콸콸 들어차는 커피.

그 위에 휘핑크림도 아낌없이 올려주고요.

마무리로는 호박향이 나는 가루까지 기호에 맞게 뿌려주면 끝!

엄청난 용량의 특제 커피가 완성됐는데요.

이제 한번 마셔볼까요?

무려 5리터나 되는 엄청난 양인만큼 꿀꺽꿀꺽~ 마시는데도 정말 한참 걸립니다.

악마처럼 검고 키스처럼 달콤하다는 커피.

나른한 오후를 견디는 데 유용한 활력제이기도 하지만, 이 정도면 각성을 넘어 건강을 위협할 수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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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카펠라

이번엔 색다른 음악 무대를 확인해볼까요?

여러 사람이 호흡 맞춰 감미로운 화음을 쏟아내는 아카펠라 공연인데, 근엄한 동상으로 분장해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익살스런 표정 연기도 아주 일품이죠.

미국 플로리다 주의 음악가들인데요.

새로운 형식과 볼거리로 무장한 예술 무대가 쏟아지는 요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력이 단연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