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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피곤에 지친 대한민국, '휴식 마케팅' 뜬다
입력 | 2016-10-0309:53 수정 |2016-10-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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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OECD 국가 중 노동시간이 두 번째로 긴 한국.
그만큼 피곤에 지친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짧게 쉬더라도 효과적으로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상품들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 안에 홍삼을 풀어 거품을 만듭니다.
거품에 몸을 담근 뒤 홍삼 농축액을 몸에 바른 채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1시간 안팎의 시간 동안 건강식품의 성분을 피부로 섭취하는 ′스파′ 프로그램인데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려는 젊은 직장 여성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남궁주원/홍삼스파 업체]
″20,30대 직장인 여성들이 피로 풀러 많이 오시는데 3주 전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 어렵습니다.″
안마의자를 직접 구입한 고객 가운데 20, 30대 젊은 층의 비중도 4년 전보다 50%나 증가했습니다.
숲 속의 바람 소리, 물소리처럼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이른바 ′백색소음′.
최근엔 스마트폰 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때 눈 근처에 켜두기만 하면 깊은 잠을 잘 수 있다는 자연광 발생기도 등장했습니다.
[정미수/직장인]
″잘 쉬는 것, 잘 잘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이 나오면 평소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능률적인 휴식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추세 속에 관련 상품은 다양해지고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