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장승철

진해 해군 잠수정 수리도중 폭발, 3명 사망·1명 부상

입력 | 2016-08-1620:23   수정 |2016-08-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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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소속 잠수정 한 척이 오늘 오전 경남 진해군항에서 수리를 받던 도중 폭발해 승조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0톤급의 사고 잠수정은 취역한 지 30년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방부는 일단 잠수정 내 축적돼있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