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임성은 캐스터

[날씨] 내일도 폭염, 동해안 비 오락가락

입력 | 2016-08-1620:36   수정 |2016-08-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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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는 폭염과 열대야에 힘든 요즘입니다.

내일도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오늘만큼 덥겠는데요.

서울과 광주 35도까지 치솟겠고 대구가 34도 등 붉은색으로 보이는 많은 지역이 3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만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이번 주 동안도 폭염이 끈질기게 지속될 전망이니까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비구름도 만들어집니다.

강도가 강하지 않아서 오락가락 내리는 정도가 되겠고요.

남부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올 수 있겠는데요.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내일도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하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요.

안동 지방이 34도까지 치솟겠고요.

전주도 34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남해 상에서 약간 높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