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08-1720:00   수정 |2016-08-18 09: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망명설이 떠돌았던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 태영호 공사가 가족과 함께 국내로 입국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체제선전을 담당했던 태영호 공사는 탈북 외교관 가운데 최고위급으로, 북한 고위층 탈북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한민구 국방장관이 경북 성주를 찾아 ″지역에서 의견을 모아 요청하면 제3후보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리 이해를 구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 앵커 ▶

[이호연]
″너무 황당하고, 막상 큰돈 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부담 돼요″

이달에 부과된 전기료를 확인했다 ′악′ 소리 난다는 주민들 적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검침일 탓에 요금이 제각각이고, 누진제 완화 효과도 기대보다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택시 기사]
″기름 값 걱정되더라도 틀어야지 어떻게 합니까? 이 더위에….″

찜통더위에 늘어난 차량 에어컨 가동시간, 연료 소모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설정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풍량을 약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뜰 사용법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의 조국 자메이카 선수들이 올림픽 단거리 육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말이 될 듯 말 듯한 다양한 가설, 취재했습니다.

◀ 앵커 ▶

김세영, 박인비 등 4명의 선수가 여자 골프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태권도 대표팀도 종주국 자존심을 걸고, 오늘 밤 첫 경기에 나섭니다.

모두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 앵커 ▶

여자 배구가 네덜란드 장신 벽을 넘지 못해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주포 김연경은 27점을 내며 분전했지만, 상대 서브에 12점을 내줄 만큼 수비가 흔들린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 앵커 ▶

[식당 주인]
″소가 공급이 안 돼요. 너무 (물건이) 달리니까, 물건을 사들이지를 못해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기를 사다 유명 지역 한우로 판매한 정육 식당, 3등급을 1등급으로 속여 부당이익을 챙긴 양심불량 업소들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