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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
검찰, 새누리당 '총선 홍보비 의혹' 조동원 소환 조사
입력 | 2016-08-2520:45 수정 |2016-08-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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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오늘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때 홍보업체로부터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입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본부장은 의혹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조동원/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
(공짜 홍보 동영상 과도하게 받았는데 관여하신 것 맞습니까?)
″나중에 제가 한꺼번에 말씀드릴게요. 기회가 되면.″
조 전 본부장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계약한 홍보업체로부터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총선 출마자들이 공약 이행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사용됐습니다.
당시 홍보업체는 동영상 10건 정도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가, 모두 39건을 제공했습니다.
새누리당 측이 동영상을 더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액수로는 8천만 원 상당입니다.
정치자금법에는 정당이 정치활동에 사용된 물품을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받으면 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본부장을 상대로 무상 제공을 요구했는지와 계약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전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