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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래
초대형 한류축제 '2016 DMC페스티벌' 내일 개막
입력 | 2016-09-3020:43 수정 |2016-09-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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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초대형 한류축제 상암 DMC페스티벌이 내일부터 MBC본사 문화광장에서 시작됩니다.
김태래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웃음과 감동, 환희 그리고 열정의 무대 ′DMC페스티벌′이 팬들을 찾아옵니다.
채연, 소찬휘 등 8090 추억의 음악 돌풍을 일으켰던 가수들이 업텐션, CLC 등 후배가수들과 ′레전드 토토가′를 무대에 올립니다.
대한민국 예능에 음악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목시킨 ′나는 가수다′에는 박정현, 김경호, 장혜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전합니다.
[박정현/가수]
″정말 나는 가수다를 하면서 굉장히 음악적인 도전을 많이 시도할 수 있었고″
생방송의 긴장 속에 예리한 추리로 재미를 더하고 수천 명의 관객들도 가면을 쓰고 공연을 지켜보는 복면가왕.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끌었던 소녀시대, EXO, 2PM 등 생기발랄한 가수들이 코리안 뮤직웨이브를 선사합니다.
[하니/가수]
″슬로건이 ′DMC에서 놀자′, ′인조이 DMC′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공연을 보러온 많은 분들이 더 재밌게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정상 라이브 밴드와 함께 즐기는 도심속 록 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 ′가을 판타지아′까지 국내 음악 장르를 총망라하는 프로그램들이 가을밤을 수놓습니다.
DMC페스티벌은 내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을 시작으로 모레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로 이어지며 11일 동안 매일 밤 새롭고 흥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MBC뉴스 김태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