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태윤

'땅 차명 보유·횡령 의혹' 우병우 부인 검찰 출석 불응

입력 | 2016-10-2920:27   수정 |2016-10-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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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우 수석의 배우자 이 모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이씨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사팀은 이씨를 상대로 우 수석 처가의 화성 땅 차명보유 의혹, 가족회사인 ′정강′의 자금 유용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었는데, 체포영장 청구 등 다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