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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12-0120:00 수정 |2016-1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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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새누리당이 ′대통령 4월 퇴진과 6월 대선′을 골자로 한 정권 이양 로드맵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탄핵에 적극적이었던 여당 비주류는 대통령이 4월 말 퇴진을 수용하면 탄핵 철회도 검토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 앵커 ▶
내일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표결하려던 야권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여당 비주류 입장 변화에 따라 국민의당이 다음 주 표결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앵커 ▶
미국 연수 중인 전직 청와대 간호장교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은 적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의료법상 밝힐 수 없다″며 함구했습니다.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은 대형 화재가 난 대구 서문시장을 현장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35일 만의 현장방문입니다.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추모관 내부는 방화로 전소됐습니다.
◀ 앵커 ▶
박영수 특별검사가 수사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우선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던 윤석열 대전 고검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파견해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 앵커 ▶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돈줄인 석탄 수출에 상한선을 두는 내용을 담은 핵실험 제제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중국이 얼마나 협조할지가 관건입니다.
한·미·일 3국은 독자제재안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 앵커 ▶
″11시 전에 (술자리가) 끝나가지고요…다섯 시간 지났잖아요. 억울한 거죠, 저는.″
이른 아침 출근길 단속에 음주운전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간밤에 마신 술이 덜 깼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연말연시, 출근길과 낮 시간대 음주 단속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수백 개 점포를 잿더미로 만든 대구 서문시장 화재.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찾기 위해 경찰이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불꽃을 담은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