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12-2220:02   수정 |2016-12-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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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첫 준비기일이 열린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소가 ′세월호 당일 대통령 행적을 상세히 밝히라′고 변호인 측에 요구했습니다.

헌재는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앵커 ▶

국회 청문회에 나타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최순실 씨를 모르고 최 씨와 자신의 임명이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모와 최 씨가 가까운 사이라는 증언이 공개됐지만,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 앵커 ▶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관저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동행 명령을 거부한 최순실 씨를 찾아 구치소 현장 청문회를 다음 주 열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집단 탈당을 선언한 여당 비주류 의원들은 다음 달 창당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친박계는 비대위원장 영입을 서두르면서,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 앵커 ▶

박영수 특별검사가 정유라 씨를 지명수배하고 여권 무효화 조치에도 나섰습니다.

독일 정부에 범죄인 인도도 요청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 간부들을 불러 삼성 물산 합병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를 추궁했습니다.

◀ 앵커 ▶

[임영송/면허 시험 응시자]
″어려워요. 어려운데 더구나 비까지 오고 있잖아요.″

경사로와 T자 코스가 포함된 면허 시험 시행 첫날, 탈락자들이 속출했습니다.

고난이도 코스가 들고 나기를 반복하면서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시험 정책 변화에 대한 불만도 높았습니다.

◀ 앵커 ▶

[이주일/ 2002년 금연 광고]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흡연으로 암에 걸린 환자의 증언 광고가 14년 만에 재개됩니다.

내일부터 생산되는 담뱃갑에 강력한 경고 그림과 문구도 부착됩니다.

◀ 앵커 ▶

최악의 AI 사태로 빚어진 달걀 대란에 이어, 닭고기 부족 사태까지 예고됐습니다.

항공기를 통한 달걀 수입, 백신 개발이 대책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