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봉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6-12-3120:01   수정 |2016-12-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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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이 삼성합병을 위해 국민연금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도 최순실 지원을 직접 지휘하고 보고까지 받았다는 진술이 확보돼 다음 주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 앵커 ▶

최순실 씨 딸 정유라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이화여대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류철균 씨가 긴급체포됐습니다.

블랙리스트의혹의 핵심인 문체부 전 장차관들도 줄줄이 소환됐습니다.

◀ 앵커 ▶

올해 마지막 날도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며 새해를 맞겠다는 촛불의 물결이 광화문광장을 메웠습니다.

오늘로 지금까지의 촛불집회 참가자가 천만 명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앵커 ▶

경기도 포천에서 폐사한 고양이 사체에서 나온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옮겨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다른 가축들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선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전국의 해맞이명소는 새해 첫해를 보려는 인파로 벌써 붐비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맑고 포근해 붉은 첫해의 장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새해부터는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의 요건이 강화돼 돈 빌리기가 까다로워집니다.

의료실손보험은 일상진료를 보장하는 기본형과 중증질환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분리해 보험료도 달라집니다.

◀ 앵커 ▶

공해저감장치를 달지 않은 낡은 경유차들은 내년부터 서울 도심 주행이 제한됩니다.

장병들의 월급은 9.6퍼센트 인상되고 60세 정년의 대상이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