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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마트서 산 메추리알이 부화했어요"
입력 | 2016-03-1506:51 수정 |2016-03-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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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샤워 중인 주인 곁을 서성이는 작은 새.
그런데 이 새의 탄생과정이 좀 특별합니다!
네덜란드에 사는 한 남성이 마트에서 산 메추리 알을 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서 직접 인큐베이터 안에서 돌본 건데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준 기기 안에서 4일 만에 알을 깨고 나왔다는 이 메추라기.
주인은 이 새에게 ′알버트′란 이름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성장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주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