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정원

"정부 상징 바뀐다" 5월부터 태극문양으로 통일

입력 | 2016-03-1607:38   수정 |2016-03-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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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한민국 정부 상징이 무궁화 모양에서 태극으로 바뀝니다.

부처마다 색깔과 구성이 제각각이던 로고도 다 태극 문양으로 통일됩니다.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파랑과 하양, 빨강이 파도 치듯 어우러져 태극 무늬를 이룹니다.

그 아래엔 훈민정음 글꼴을 닮은 ′대한민국정부′라는 글자가 새겨졌습니다.

무궁화를 본 딴 기존 정부 이미지를 대체할 새로운 상징입니다.

[김종덕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과 세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인 대한민국 정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초부터 새로운 상징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부처마다 별도의 로고를 사용해 통일성이 없고 정부 조직이 바뀔 때마다 돈을 들여 상징도 교체해야 하는 등 비효율적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2008년에 150여 개 정부 기관 상징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과 행정력을 아낀 네덜란드를 주로 참고했습니다.

새 상징으로 채택된 태극 문양은 오는 5월부터 750여 개 정부 기관에 통합 적용됩니다.

MBC뉴스 김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