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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고양이처럼 소리 내는 큰부리새
입력 | 2016-04-0606:55 수정 |2016-04-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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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커다랗고 화려한 부리를 뽐내는 새 한 마리.
자연스레 남자의 품에 안겨 휴식을 취하는데요.
바로 희귀 열대조류 중 하나인 큰부리새 ′토코투칸′입니다.
경계심도 없이 남자의 품으로 파고들어 떨어질 줄을 모르는데요.
자신을 쓰다듬어 주는 손길이 기분 좋은지 소리를 내며 애교도 부리는 큰부리새.
마치 자신을 애완 고양이로 착각하는 것 같죠?
애교 만점 그 모습이 참 매력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