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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불덩어리 축구공과 함께한 묘기
입력 | 2016-04-0806:47 수정 |2016-04-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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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이용해 축구공을 다루는 스포츠!
바로 프리스타일 축구인데요.
그런데 불붙은 공을 사용해 현란한 기술을 펼친 고수들이 있습니다.
활활 불길이 이는 축구장에 나타난 세 사람!
보는 것만으로도 열기가 느껴지는 이곳에서 한바탕 묘기 대행진을 펼치는데요.
저마다 유연한 몸놀림과 현란한 발재간으로 불붙은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이들은 세계 챔피언 ′앤드류 헨더슨′ 등 영국 최고의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들인데요.
화끈한 볼거리를 위해 2백 킬로그램의 프로판 가스와 20개의 불붙은 축구공을 사용해 위험천만한 프리스타일 축구 묘기에 도전했습니다.
불을 다루는 묘기라 안전을 위해 매 순간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뜨거운 불덩어리와 함께 서커스를 방불케 한 축구공 묘기!
한시도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