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준오

日 오이타현 규모 5.8 여진, 부산서도 진동 감지

입력 | 2016-04-1906:04   수정 |2016-04-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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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구마모토현 인근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오이타현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력한 여진은 부산에서도 감지됐습니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옷걸이가 흔들리고 건물이 떨렸다는 내용의 신고 전화가 1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4일 구마모토 첫 지진 이후 현재까지 부산에까지 전달된 여진은 모두 3차례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