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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시도 때도 없는 광고 전화, 오지 않게 하려면? 外
입력 | 2016-05-1707:35 수정 |2016-05-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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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전화, 오지 않게 하려면?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광고 전화.
오지 않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계속 전화가 오는 업체가 있다면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개인 정보 활용을 취소하면 되는데요.
더 쉬운 방법은 ′연락 중지 청구 시스템′을 활용하는 겁니다.
금융권 회사들이 공동으로 만든 ′두낫콜′에 접속해 전화받고 싶지 않은 금융 회사를 선택하면 2년 동안 전화가 오지 않는데요.
한 번 신청하면 원치 않는 마케팅 전화를 한꺼번에 중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화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땐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두낫콜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한번 수신을 거부하면 마케팅 전화를 영구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군요.
▶ 손쉬운 ′책가방′ 세척법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두 달이 넘었는데요.
까맣게 찌든 때가 낀 아이들 책가방.
쉽고 빠르게 세척하는 법, 알아봅니다.
먼저, 가방에 붙어 있는 먼지를 털어냅니다.
그런 다음, 가방이 잠길만한 크기의 대야에 가방을 넣고 미지근한 물을 붓는데요.
대야가 없을 땐 욕조에 넣고 물을 받으면 됩니다.
넉넉하게 물을 받아 가방을 푹 젖게 한 다음, 베이킹소다를 한 컵 넣고 가방을 누르며 가루를 물에 풀고요.
여기에 식초 반 컵과 울 샴푸를 넣는데, 이렇게 부글부글 거품이 생기면 이 상태로 30분 정도 그대로 뒀다가 발로 밟아주면 됩니다.
또, 가방 밑모서리같이 찌든 때가 까맣게 낀 곳은 칫솔로 살살 문지르고, 비누기가 사라질 때까지 여러 번 헹궈 그늘진 곳에서 말리면 되는데, 헹굴 때 발로 몇 번 밟으면 더 쉽게 헹굴 수 있습니다.
▶ 제철 영양 간식, ′양파 빵′ 만들기
집에 있는 식빵을 활용해 만든 양파 빵.
빵집에서 파는 것만큼 맛이 좋고, 제철 양파를 사용해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없는데요.
달궈진 팬에 양파와 햄, 통조림 옥수수를 넣고 양파가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양파의 매운맛이 싫을 땐 양파를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식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그 위에 볶은 양파와 햄, 피자 치즈를 올리는데요.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히면 끝!
팬에 구울 땐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약한 불에 오래 녹여야 식빵이 바삭해집니다.
▶ 요리 과정 보여주는 ′오픈 키친′ 인기
요즘 주방 안의 모습을 훤히 보여주는 이른바 ′오픈 키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요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음식을 즐기는 건데요.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뜨겁게 달군 돌판 위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스테이크가 올랐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건데요.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이 피자 가게도 조리 과정을 공개하며 맛집으로 떠올랐는데요.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손님에게 직접 보여 주며 신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외벽을 모두 통유리로 만든 한 백화점 식당가.
복도에서부터 손님을 유인하는 건데요.
조리 과정을 모두 공개한 오픈 키친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음식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