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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재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끼리 정면충돌, 운전자 2명 부상 外
입력 | 2016-05-2506:08 수정 |2016-05-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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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앙선을 넘은 오토바이와 맞은 편 오토바이가 부딪쳐서 운전자 둘 다 크게 다쳤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 혐오 범죄다, 여성들 시위는 어젯밤에도 이어졌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위에 오토바이와 함께 운전자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머 어떡해…. 사람이잖아, 저기도.″
10여 미터 떨어진 곳엔 오토바이 파편이 널려 있고 또 다른 오토바이가 비상등을 켠 채 넘어져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어젯밤 8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내덕동의 한 도로.
오토바이 2대가 정면충돌해 46살 남모씨와 18살 신모군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군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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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행진합니다.
스스로 ′여성주의자′라고 밝힌 사람들이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혐오 범죄″라며 시위를 벌이는 겁니다.
[용윤신]
″당연히 저희는 여성 혐오로 인해서 이 범죄가 일어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들은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며 자신들이 겪은 성차별과 성희롱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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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엔 서울 방화동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미용용품 등이 불에 타 5백만 원어치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을 마친 미용실 안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