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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송중기, 중국 기획사와 200억 계약? "사실무근" 外
입력 | 2016-06-1007:42 수정 |2016-06-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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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 중인 한류스타 송중기 씨가 중국의 한 연예기획사와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 송중기 측 ″중국 기획사와 200억 계약? 사실무근″
어제 오전 한 매체는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 씨가 지난달 중국의 유력 연예기획사와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 씨가 그 자리에서 계약금 200억 원을 이야기했고 현재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송중기 씨의 현재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보도 내용을 부인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는 건 맞지만 계약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전혀 없다″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송중기 씨는 영화 ′늑대소년′의 성공 이후 지금의 소속사와 손을 잡았고, 4년째 전속 계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김명민 ″사연 있는 악역 연기해보고 싶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명민 씨가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까칠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마에와 ′하얀거탑′의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 등 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김명민 씨.
최근 인터뷰를 통해 ″사이코패스나 다중인격자처럼 강렬한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아무런 명분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건 싫다″며 사연 있는 악역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명민 씨는 속물근성의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 ′눈물′
최근 3년간 진행하던 라디오 DJ를 하차한 방송인 전현무 씨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지막 방송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평소처럼 담담하게 진행을 이어가던 전현무 씨.
하지만 ″무심한 아들을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이었다″는 어머니의 문자 한 통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는데요.
뜨거운 눈물을 보인 DJ 전현무 씨의 마지막 생방송 현장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