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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희 리포터
[LTE 현장] 여름철 '장마' 시작, 멋과 실용성 갖춘 우산은?
입력 | 2016-06-2206:48 수정 |2016-06-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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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비 소식 벌써 있죠.
이제 장마 대비하셔야 될 때입니다.
우산과 레인 부츠 같은 장마대비용품 판매가 늘었습니다.
◀ 앵커 ▶
지금 이시각 LTE 현장은 동대문 우산 도매상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종희 리포터, 전해 주시죠.
◀ 기자 ▶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저는 지금 동대문 우산도매상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을 보시면 알겠지만 알록달록 너무 예쁜 우산들이 줄줄이 걸려 있습니다.
꽃 한 송이가 피어난 것 같은 왕꽃 우산부터 고깔 모양의 우산까지 독특한 우산으로 가득한데요.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장마철엔 우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죠.
요즘은 멋과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 나와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 대세 아이템이죠?
거꾸로 우산인데요.
이렇게 일반 우산과는 다르게 접히는 모습을 보면 거꾸로 접히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비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쪽을 보시면요.
양산 겸용 우산입니다.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있어서 실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보니까 우산이 정말 많은데요.
장마철 좋은 우산 고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송미량/망또 우산나라 대표]
″장마철에는 폭우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요. 이렇게 대도 좀 튼튼하고요. 살 때도 장우산이 쓰기 좋아요. 그리고 중봉도 너무 굵거나 가늘면 약간 1cm 정도 약간 두께의 제품으로 고르시는 게 적당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요.
최근 일주일 동안 장마 대비용품 판매가 품목별로 최대 6배 정도 올랐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곳에 와서 우산을 구입하시면 50% 가까이 저렴하게 우산을 구매할 수 있어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매가 기준으로 만 원대의 장우산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눅눅한 장마철, 건강하게 보낼 튼튼한 우산 고르셔서 한 번 이쪽으로 나와 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LTE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