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별별영상] 공중에서 900도 회전한 스케이트보더

입력 | 2016-06-3006:50   수정 |2016-06-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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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드 선수 ′토니 호크′가 새로운 도전을 펼쳤습니다.

자신이 지난 1999년, 엑스 게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회전하는 기술을 다시 시도한 건데요.

쉽지 않은 고난도 묘기에 실패만 거듭합니다.

심기일전한 끝에 보드와 한 몸이 된 듯 이 기술을 한 번에 소화하는 토니 호크!

고난도 묘기에 성공해 아들을 꼭 끌어안는 모습이 가슴 뭉클한데요.

불굴의 의지로 ′노장은 죽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