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짜장빙수는 어떤 맛? '빙수'의 색다른 변신 外

입력 | 2016-07-1306:53   수정 |2016-07-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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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빙수는 어떤 맛? ′빙수′의 색다른 변신

빙수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짜장빙수도 등장했다는데요.

어떤 맛일지 함께 보시죠!

숟가락으로 짜장면을 먹는다?

일반 짜장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면은 아이스크림, 짜장은 팥인 짜장빙수입니다.

팥 대신 초콜릿을 올리면 간짜장빙수가 되는데요.

더 비슷하게 보이려고 완두콩 모양의 초콜릿을 올립니다.

탑처럼 높게 쌓인 빙수!

과일 그릇 위에 빙수가 높게 쌓였고 사이사이 생과일이 박혀있습니다.

멜론, 파인애플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빙수와 함께 남은 과육도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망고에 이어 코코넛, 자몽 같은 열대 과일 빙수도 인기입니다.

초콜릿 얼음에 바나나 크림을 더한 바나나빙수부터 코코넛 껍질을 빙수 그릇으로 사용하고 코코넛 과육을 그대로 담은 코코넛빙수,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알려진 자몽빙수까지.

다양한 이색 빙수들이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 개인 병원·보건소, ′백신 효과′ 다를까?

개인 병원의 예방접종 백신과 보건소의 백신.

효과가 다를까요?

질병관리본부가 예방 접종과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먼저, 국내 유통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승인받은 건데요.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지만, 제품에 따라 질병 예방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방 접종을 예정된 날짜에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접종해야 한다?

아닙니다!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는 없고 지연된 차수부터 접종하면 된다는데요.

하지만, 방어 면역을 제대로 형성하려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맞는 게 좋겠죠.

백신별로 기초 접종만 완료하면 추가 접종은 받지 않아도 된다?

이것도 잘못된 상식이라는데요.

백신은 연령에 따라 권장되는 접종 횟수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는군요.

▶ 시간마다 어울리는 업무가 따로 있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스타일이 다르듯, 시간마다 어울리는 업무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효과적인 시간표에 따르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각은 오전 10시.

우리 뇌가 가장 기민하게 깨어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발표가 있다면 10시에 시작하는 게 좋고요.

산책하기 가장 좋은 시각은 오후 2시.

점심을 먹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우리 몸이 집중력을 잃고 처져 단 음료나 간식을 찾기 쉬운데, 오후 2시에 산책을 하면 당분 함량이 높은 간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빅과 같은 격한 운동은 오후 4시에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데요.

연구 결과, 하루 중 오후 4~5시에 폐 기능과 호흡이 가장 원활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 함께 보시죠.

여러 개의 프라이팬 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달걀 요리나 부침처럼 간단한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립글로스.

어두운 곳에서도 화장을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앞뒤 구분없이 신는 슬리퍼와 거울에 붙이는 김 서림 방지 필름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