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새암

조태용 "北 현금유입 2~3개월 집중 차단"

입력 | 2016-07-2806:03   수정 |2016-07-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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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위협과 관련해 ″북한에 들어가는 현금을 차단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압박수단을 만들어내야겠다는데 한미 양국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적으로 제재 이행을 위한 틀이 상당히 잡혀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앞으로 2~3개월간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며 만일 5차 핵실험을 할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 형태로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한 제재를 만들어내기로 한미 양국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