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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보냉 가방' 사용·관리법 外
입력 | 2016-07-2807:34 수정 |2016-07-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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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냉 가방′ 사용·관리법
야외 활동이 늘면서 보냉 가방 사용하는 분들 많은데요.
한 번 사면 오래 두고 쓰는 만큼 올바른 사용·관리법이 중요합니다.
보냉 가방에 음식이나 식재료를 담을 때, 어떤 순서로 담으세요?
냉기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상하기 쉬운 먹거리를 맨 아래 넣어야 한다는데요.
이때, 유리 용기에 담으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지퍼 백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야 합니다.
또, 아이스 팩을 함께 넣으면 보냉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군요.
사용 뒤 제대로 씻지 않으면 음식물에 오염돼 세균이 생길 수 있죠.
중성 세제 섞은 물로 안팎을 꼼꼼히 닦은 다음, 그늘진 곳에서 바짝 말려야 깨끗하고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 외식업계의 ′불볕더위 마케팅′
유명 해외 여행지의 인기 메뉴부터 선조의 지혜가 담긴 이열치열 메뉴까지.
외식업계가 ′불볕더위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이색 계절 메뉴를 앞세워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 주고 있다는데요.
어떤 메뉴들이 등장했는지 함께 보시죠!
일반 죽과 달리, 화끈한 불맛을 강조한 여름 한정 죽부터 전복과 해산물을 듬뿍 넣어 얼큰하게 끓인 탕, 돼지고기 수육을 살짝 튀겨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은 보쌈, 닭백숙에 구수한 누룽지를 더한 ′누룽지 닭백숙′까지.
다양한 여름 메뉴들이 눈과 입을 자극합니다.
이에 질세라 피자전문점과 패밀리 레스토랑 역시 여름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해변의 정취를 콘셉트로 한 요리와 유명 해외 여행지의 인기 음식 등 차별화된 메뉴를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 ′휴대 전화′도 ′더위′ 먹는다?
푹푹 찌는 여름이 힘든 건 사람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생활필수품이 돼 버린 휴대 전화도 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직사광선에 노출돼 뜨거워진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전자파가 더 심하게 방출되고 스마트폰 수명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휴대 전화가 뜨거워지는 것을 막으려면 당장 사용하지 않는 블루투스나 GPS 등은 꺼 두는 게 좋고요.
스마트폰이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될 경우,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여름철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내부 온도가 80도 정도까지 치솟는 만큼 차 안에 전화기를 두는 걸 피해야 한다는군요.
▶ 알아 두면 유용한 ′휴가철 금융 정보′
금융감독원이 ′알아 두면 유용한 여름 휴가철 금융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환전은 주거래 은행이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수수료 절약에 도움되죠.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갈 땐 그 나라 돈으로 환전해 가는 것보다, 미국 달러로 바꿔가서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는 게 수수료를 아끼는 데 효과적인데요.
국내 공급량이 많은 미국 달러는 환전 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유통 물량이 적은 동남아시아 국가 통화는 4~12%로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신용 카드를 이용할 때, 원화가 아닌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게 유리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되기 때문에 꼭 현지 통화 결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대비할 수 있는데요.
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상품 가격비교 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와 보상 범위를 비교한 뒤 가입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