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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오늘부터 주식거래 시간 30분 연장, 증시 영향은?
입력 | 2016-08-0106:12 수정 |2016-08-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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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증권거래소가 오늘부터 증권시장 마감 시간을 3시 30분까지 30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증권업계는 박스권에 계속 머물러있는 증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부터 증권 시장이 오전 9시에 열려 오후 3시 30분에 닫습니다.
폐장이 30분 연장되는 건데 정규 장 시간이 늘어난 건 16년 만입니다.
대신, 증시 마감 10분 뒤 시작되는 시간외거래시장은 30분 단축됩니다.
[윤만철 이사/현대증권]
″수능시험 등 거래 시간을 조정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입니다.″
아시아권의 증시 거래시간은 일본이 5시간, 중국이 4시간 등 우리보다 짧지만, 미국 6시간 30분, 영국과 독일은 8시간 30분으로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 깁니다.
한국거래소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거래량도 늘어 증시로 들어오는 돈도 최대 8%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에 폐장하는 중국 증시와의 마감 격차가 줄어들게 돼, 중국과의 해외 자금 유치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용국 상무/한국거래소]
″증권 업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공시나 착오매매 정정, 서킷브레이커 발동시한 등의 기준 시간이 모두 30분 늦춰진다며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