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혜연

경호원·방탄차 동원, 양궁대표팀 '치안불안' 철저 대비

입력 | 2016-08-0106:44   수정 |2016-08-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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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리우올림픽 개막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의 치안이 불안한 만큼 우리 선수단은 방탄차까지 동원해가면서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 중입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궁 경기장은 빈민가 근처에 있어 우리 대표팀은 치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도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방탄차를 이용하고, 경기장 주변을 돌아다닐 수 없는 만큼 식사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감독/양궁대표팀]
″삼바 드로무 경기장이 우범 지대에 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기엔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경호원과 경호 차량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릴 사우바도르에 입성했습니다.

사우바도르는 리우나 상파울루보다 북동쪽에 있는 항구 도시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손흥민도 오늘 격전지에 도착해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미국 올랜도에서 훈련을 마친 박태환도 마침내 리우에 도착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박태환은 오는 7일 자신의 주종목이자 첫 경기인 자유형 400미터에 출전합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