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유진

박태환 리우 첫 공식훈련 "환경 열악하지만 적응 중" 外

입력 | 2016-08-0206:44   수정 |2016-08-02 08:0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박태환 선수가 브라질 리우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공식훈련을 가졌습니다.

리우올림픽 우리 선수들 소식, 장유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얼굴이 검게 그을릴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브라질 리우에 도착한 박태환이 바로 다음날인 오늘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박태환은 2시간 정도의 비공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환경이 열악하고 날씨가 덥긴 한데 괜찮다″면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브라질 리우에 도착한 손흥민이 리우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축구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영국의 한 언론은 올림픽 축구에 대한 기사에서 네이마르 외에 지켜봐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포함한 5명을 꼽았습니다.

==============================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브라질 현지 적응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리듬체조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 중인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훈련 사진을 올렸습니다.

손연재는 오는 15일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