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백발백중' 스티로폼 꿰뚫은 인간 새

입력 | 2016-08-0206:47   수정 |2016-08-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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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의 한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 밖으로 무동력 날개옷 윙 수트를 입은 인간 새가 뛰어내립니다.

시속 19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자유낙하는 인간 새.

순간, 험준한 산 정상에 세워둔 날개 모양의 스티로폼을 정확하게 꿰뚫고 바람처럼 산 아래로 날아갑니다.

세계적인 스턴트맨인 ′마일스 다이셔′가 윙수트 비행으로 좁은 목표물을 통과하는 도전에 나선 건데요.

예리한 비행 솜씨와 고도의 집중력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표지판을 명중한 도전자!

지상에 도착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본인도 믿기지 않는 눈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