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송진희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스페인에 북한 알리는 '평양카페'

입력 | 2016-08-0807:26   수정 |2016-08-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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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인공기며, 선전 문구가 들어간 각종 포스터가 벽면 곳곳을 장식했고 김일성 일가의 모습이 담긴 액자도 눈에 띕니다.

마치 북한에라도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곳은 스페인에 최근 문을 연 카페입니다.

현지의 친북 공산주의 성향인 40대 남성이 주인인데요.

″북한에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북한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서″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