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남성들이 '수중발레'를 하면?

입력 | 2016-08-1007:36   수정 |2016-08-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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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참가할 수 있는 올림픽 종목이죠.

수영과 체조, 발레가 혼합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이를 건장한 남성이 펼친다면 어떨까요?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입수하는 남성들!

피자를 먹으며 빙글빙글 돌고, 물놀이를 하듯 텀블링을 하는 등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정교함은 떨어지지만 호흡이 척척 맞는데요.

미국의 한 의류회사가 준비한 이 연출.

4년 뒤 하계 올림픽에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남자 부문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수중에서 율동을 펼친 건데요.

여성들의 우아함은 없었지만, 남성들만의 박력 있고 코믹한 연기가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