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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강우석 감독 "차승원, 김정호 초상화와 똑 닮아"
입력 | 2016-08-1007:44 수정 |2016-08-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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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흥행 열기로 뜨거운 극장가에 또 한 편의 기대작이 찾아옵니다.
차승원, 유준상 씨 주연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어제 제작발표회를 열었는데요.
′실미도′와 ′공공의 적′을 연출한 강우석 감독의 복귀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번 영화,
특히 서구적인 외모의 차승원 씨가 조선시대 지도꾼 ′김정호′ 역할을 맡아 관심이 쏠리고 있죠.
다소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번 캐스팅에는 숨겨진 비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차승원이란 배우는 김정호 역할을 하기에는 외형이 너무 크고 너무 현대적인 얼굴 아니냐 라고 했더니 김정호 초상화를 보내왔어요. 똑같이 생겼어요. 차승원이랑.″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닮아 보이나요?
이외에도 유준상 씨가 당대 권력자인 흥선대원군을, 김인권 씨가 김정호를 돕는 조력자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