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국제부

이탈리아 지진 희생자 첫 장례식, 사망 291명

입력 | 2016-08-2807:03   수정 |2016-08-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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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지진 사망자 일부에 대한 첫 국가장례식이 마르케 주의 한 체육관에서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마테로 렌치 총리 등 이탈리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91명으로 증가했고 피해가 큰 아마트리체에서는 아직 10명이 실종 상태인 가운데, 루마니아 외교부도 이번 지진으로 자국민 10명이 사망하고 16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