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손현주·장혁, 영화 '보통사람'서 연기 대결

입력 | 2016-09-0106:59   수정 |2016-09-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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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 장혁 씨 주연의 영화 ′보통사람′이 최근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애틋한 부정을 담아낼 이번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거대 권력에 대항하는 한 가장의 고군분투를 그려낸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스릴러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손현주 씨가 이번엔 가족을 지키는 아빠로, 또 장혁 씨가 냉철한 안기부장으로 첫 악역 도전에 나섰고요.

여기에 라미란, 김상호, 조달환 씨 등 개성파 배우들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고 하네요.

′보통사람′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앞으로 3개월간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