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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투데이] '레드벨벳' 슬기·예리, 교통사고 부상 外
입력 | 2016-10-1207:43 수정 |2016-10-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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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교통사고·레이 실신′ 잇단 악재
아이돌 가수들의 악재가 잇따랐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엑소′ 멤버 레이가 수면 부족으로 공항에서 쓰러졌는데요.
어제 오후였죠.
최근 신곡 ′러시안 룰렛′을 발표하고 인기를 끈 걸그룹 ′레드벨벳′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밤 슬기 씨와 예리 씨가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택시가 청소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요.
소속사 측은 당분간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엑소′의 레이는 어제 공항에서 갑자기 쓰러져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일본으로 출국 준비를 하던 레이가 비행기 탑승 직전 갑자기 쓰러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게 목격자들의 설명입니다.
SM 측은 ″일시적인 수면 부족으로 인한 실신으로,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일본에서 예정된 공연은 본인의 합류 의지가 강해 좀 더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11일간의 대장정, ′상암에서 놀자′로 마무리
11일간 쉴 새 없이 달려온 ′2016 DMC 페스티벌′이 열정적인 스탠딩 콘서트 ′상암에서 놀자′로 마무리됐습니다.
어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상암에서 놀자′에서는 국카스텐, 장미여관, DJ KOO 등이 출연해 락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비와이 등 힙합 라인업을 강화해 관객과 함께 즐겼습니다.
지난 1일 시작된 페스티벌은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라디오 DJ콘서트′, ′DMC 락 페스티벌′ 등 11일 동안 K-POP부터 락,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또 ′DMC 거리축제′, ′KOREA VR 페스티벌′ 등을 통해 축제기간 상암DMC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 ′가려진 시간′ 강동원, 22살 차 여배우와 호흡
배우 강동원 씨가 무려 22살 나이차이가 나는 신인 여배우와 호흡을 맞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의문의 실종 사건 후 갑자기 어른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유일하게 소년의 존재를 믿어주는 소녀 역의 신은수 양과 판타지 멜로를 연기한 건데요.
300대 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스크린에 데뷔한 신은수 양.
강동원 씨의 배려에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대선배를 대하는 게 많이 어려웠다고 말했죠.
◀ 인터뷰 ▶
″되게 불편했어요. 대선배님이시잖아요″
◀ 인터뷰 ▶
″그냥 편하게 불러. 오빠라고 해. 장난으로 그랬어요″
신비로운 분위기로 돌아온 강동원 씨의 판타지 감성 멜로 ′가려진 시간′은 다음 달 스크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잭 리처2′ 톰 크루즈, 8번째 내한 확정
액션 영화 시리즈 ′잭 리처2′의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다음 달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이 벌써 8번째 내한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해외 톱스타들에 비해 잦은 한국 방문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국내 팬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는 톰 크루즈.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