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사회부

'최순실 의혹' 이영선·김한수 靑 행정관 소환 조사

입력 | 2016-10-3007:02   수정 |2016-10-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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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청와대 이영선 전 행정관과 김한수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전 행정관은 최순실 씨 관련 CCTV 영상에서 자신의 옷으로 휴대전화를 닦은 뒤 최씨에게 건네고 최씨의 심부름을 한 인물입니다.

김 행정관은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를 김 행정관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태블릿 PC를 개통해 최씨에게 건네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행정관을 상대로 최씨의 평소 행적 등에 대해 조사했고, 김 행정관에게는 청와대 자료가 태블릿 PC에 담긴 경위와 PC가 최씨에게 전달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