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소년의 팔에 덥석 매달린 새끼 코알라

입력 | 2016-11-2506:46   수정 |2016-11-25 06: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개울에서 물을 마시는 어미 코알라 옆에서 두리번거리던 새끼 코알라.

경계심도 없이 가까이 접근한 소년의 팔에 덥석 매달리는데요.

절대 떨어지지 않을 듯 소년의 팔을 타고 기어올라가 품에 안길 기세입니다.

호기심 많은 야생 새끼 코알라는 호주 애들레이드에 사는 한 주민이 촬영했는데요.

″나 두고 가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듯 소년을 애타게 바라보는 새끼 코알라.

금세 인간과 정이 들었는지 귀여운 모습이 절로 미소 짓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