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경미

[개봉영화] 톰 크루즈의 액션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 外

입력 | 2016-12-0107:24   수정 |2016-12-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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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액션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공효진과 엄지원 두 여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도 관객들을 찾아왔는데요.

이경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

<잭 리처: 네버 고 백>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체포되자 잭 리처는 그녀의 무죄를 확신하고 탈출을 돕습니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기 시작하고 잭 리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독이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직업은 톰 크루즈 대역′이라고 말할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대부분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습니다.

<미씽: 사라진 여자>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늘 고맙습니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는 지선이 한매의 흔적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5일간의 추적을 그렸습니다.

<북 오브 러브>

마카오 카지노 딜러 지아오와 LA에서 부동산 중개를 하는 다니엘은 책 하나로 우연히 편지를 주고받게 됩니다.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주고 받은 남녀의 편지는 손편지가 드물어진 요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캡틴 판타스틱>

인생은 짧다며 용기있고 패기있게 만끽하라고 말하는 캡틴 벤은 여섯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 수상작인 영화 ′캡틴 판타스틱′은 문명의 울타리를 거부하며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