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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 外
입력 | 2016-12-0906:26 수정 |2016-12-0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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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개그맨 유상무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개그맨 유상무 씨가 성폭행 미수 혐의를 벗었습니다.
앞서 유상무 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는데요.
당시 유 씨 측은 ″여자친구와의 해프닝″이라고 주장했지만, A씨는 몇 번 만났을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유상무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전했습니다.
▶ 유재석, 5년 연속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
방송인 유재석 씨가 5년 연속 올해를 빛낸 개그맨에 선정됐습니다.
한국 갤럽이 전국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개그맨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유재석 씨가 무려 4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국민 MC′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올 한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개그우먼 이국주 씨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2위 자리를 지켰고요.
강호동 씨 역시 2년 연속 3위에 올랐습니다.
10위권 내 순위를 보면 특히 박나래, 양세형 씨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요.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 대세 박나래 씨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4위로 껑충 뛰어올랐고요.
최근 ′무한도전′에서 활약 중인 양세형 씨는 7위를 기록, 데뷔 후 처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에디 레드메인, 영국 왕실 ′훈장′ 받았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영국 왕실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영국 왕실은 공식 SNS를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훈장을 수여하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훈장은 영국 연방에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에디 레드메인은 ″굉장한 영광이자 환상적인 경험″이라며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