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신성우, 16살 연하 여자친구와 12일 '결혼'

입력 | 2016-12-1306:55   수정 |2016-12-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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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테리우스′ 신성우 씨가 어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1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던 가수 신성우 씨가 어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신성우 씨.

조금은 상기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는데요.

″설레기도 하고 굉장히 속으로 많은 다짐을 하게 되는 그런 순간인 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지금.″

또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만큼 최대한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빨리 가져야죠. 늦게 결혼하신 분들 보면 아이 때문에 너무 행복해하세요.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2세는 빨리 갖도록 할 겁니다.″

한편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비, 배우 황신혜 씨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