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편집부

오늘 챙겨 볼 뉴스

입력 | 2016-12-1906:16   수정 |2016-12-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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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위작 논란이 일었던 고 천경자 화백의 작품 ′미인도′에 대한 수사 결과를 오늘(19일) 오후 2시에 발표합니다.

지난 4월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는 ″미인도가 위작인데도 진품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국립현대미술관장인 바르토메우 마리 씨 등 6명을 고소·고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감정팀 ′뤼미에르 테크놀로지′는 미인도가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고, 지난달 초 관련 보고서를 검찰과 유족 측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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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정식 재판에 넘겨집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현 전 수석을 이영복 엘시티 회장 등으로부터 50억 원 상당을 받아 지인들과 돈거래를 하고, 4억 원 상당의 향응과 접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회삿돈 705억 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복 회장의 첫 재판은 모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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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2금융권과 일부 대부업체에서 받은 대출도 2주 안에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와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는 물론, 상위 20개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뒤에도 14일 안에 취소할 수 있는 ′대출계약 철회권′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챙겨 볼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