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정오뉴스
박준오
'엘시티 비리 의혹'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 검찰 출석
입력 | 2017-01-0412:09 수정 |2017-01-04 12:1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해운대 엘시티 사건에 연루된 새누리당 배덕광 국회의원이 오늘(4) 피의자 신분으로 부산지검에 출석했습니다.
배 의원은 기자들의 질문에, 이영복 회장의 법인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고, 이 회장과의 골프나 술자리 모임에 대해선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엘시티 인허가와 관련, ″당시 구청장으로서 허가는 내줬지만, 특혜를 준 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수수 정황에 대한 대가성 여부를 확인한 뒤, 배 의원에 대해 뇌물수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