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장현주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헌재 자문위원직 사퇴

입력 | 2017-02-0712:13   수정 |2017-02-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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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의 학사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헌법재판소의 자문위원직을 맡고 있다 최근 사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헌재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2일, 자문위원직에 물러나겠다며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20명 정도로 구성되는 헌재 자문위는 6개월에 한 번씩 만나 헌재 업무와 관련된 제도나 정책적 개선점들을 조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