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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걸
일할 능력 있어도 쉰 '청년 백수', 4년 만에 최대
입력 | 2017-03-2112:14 수정 |2017-03-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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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갖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 인구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살부터 29살의 청년층 가운데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을 하지 않고 쉬는 사람들은 1년 전보다 1만 1천여 명이 늘어난 36만 2천 명으로 201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최근 2년 동안 청년실업률이 높았던 데다 올해 고용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일시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