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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배우 윤소정, 16일 패혈증으로 별세… 향년 73세
입력 | 2017-06-1712:05 수정 |2017-06-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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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 씨가 어제 저녁 7시쯤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패혈증으로 숨진 고 윤소정 씨는 1962년 T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해 연극 ′잘자요 엄마′와 영화 ′올가미′,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등에서 개성 강한 역할을 소화하며 50년 넘게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고 윤소정 씨는 영화감독이자 배우였던 고 윤봉출의 딸이고, 유족으로는 배우 남편 오현경 씨와 딸 오지혜 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