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준형

'박성진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오후로 연기

입력 | 2017-09-1312:08   수정 |2017-09-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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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로 연기했습니다.

국민의당 산자위 간사인 손금주 의원은 여야 간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 본인과 청와대에게 자진 사퇴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라며 전체회의 연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들도 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박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하지 않을 경우 ′부적격′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