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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검찰, 朴 구속만기 앞두고 "추가 영장 발부" 요청
입력 | 2017-09-2612:10 수정 |2017-09-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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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을 심리 중인 법원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속행공판에서 ″피고인의 구속 기한인 다음 달 16일 24시까지는 증인신문을 마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이 추가로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한 공소사실은 SK와 롯데 관련 뇌물 사건으로,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구속 기간은 최대 6개월 더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