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송광모

5만원권 위폐 사용 20대, 편의점 직원 신고로 검거

입력 | 2017-02-0617:59   수정 |2017-0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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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경찰서는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만든 5만원권 위조지폐를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혐의로 23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사하구와 중구 일대 편의점을 돌며 5만원권 위조지폐로 물품을 사는 등 45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편의점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다 종이 상태가 좋지 않은 점 등을 수상히 여긴 편의점 직원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