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이준범

현대차 강제 리콜 결정 청문회 다음달 8일 개최

입력 | 2017-04-2817:54   수정 |2017-04-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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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결함이 나타난 현대·기아차 10여 종을 강제 리콜할지 결정하는 청문회가 다음 달 8일 개최됩니다.

이는 국토부의 리콜 결정에 대해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며 현대기아차가 사상 처음으로 이의를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해당 결함들이 안전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현대기아차가 청문회에서 리콜이 불필요하다는 타당한 근거를 대지 못하면 강제리콜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